맞벌이라 아이 볼 사람이 마땅치 않을 때, 아이돌봄서비스 신청만 미리 해두면 정부가 돌봄 비용의 상당 부분을 대신 내줘요. 만 12세 이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시간제 이용료 시간당 12,790원 가운데 소득이 낮을수록 최대 90%까지 정부가 지원해요. 딱 정해진 마감이 없어서 연중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으니, 돌봄 공백이 생기기 전에 미리 등록해 두는 게 이득이에요.
※ 2026년 7월 29일 기준 · 공식 출처: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복지로
아이돌봄서비스, 4줄로 먼저 정리
| 대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 (맞벌이·다자녀·한부모 등 양육 공백 가구) |
| 금액 | 시간제 기본형 시간당 12,790원 → 소득에 따라 정부가 최대 90% 지원 |
| 기간 | 연중 상시 신청 (마감 없음) |
| 신청처 | 복지로(online)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 문의 1577-2514 |

아이돌봄서비스가 뭐예요?
부모가 갑자기 바빠서 아이를 못 볼 때, 나라에서 교육받은 아이돌보미(→ 아이를 대신 봐주는 분)가 집으로 와서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예요. 등·하원을 도와주거나, 잠깐 몇 시간 봐주거나, 종일 봐주는 것까지 종류가 나뉘어요.
- 시간제 : 필요한 시간만큼 부르는 방식. 기본형은 놀이·먹이기 중심, 종합형은 간단한 가사까지.
- 영아종일제 : 생후 36개월 이하 아기를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봐주는 방식.
- 질병감염아동 지원·긴급돌봄 : 아이가 아프거나 급하게 맡겨야 할 때 쓰는 방식.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핵심은 딱 두 가지예요. 첫째, 만 12세 이하 아이가 있을 것. 둘째, 부모가 일·학업·질병 등으로 아이를 볼 수 없는 양육 공백(→ 낮 시간에 아이를 돌볼 어른이 없는 상태)이 있을 것.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부모의 질병·구직 활동 등이 여기에 해당해요.
2026년에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 문턱이 넓어졌어요.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까지였는데, 250% 이하까지로 확대돼서 맞벌이 가정도 지원을 받기 쉬워졌어요.
얼마나 지원받나요?
소득 수준을 ‘가·나·다·라형’으로 나눠서, 소득이 낮은 가형일수록 정부가 많이 내주고, 소득이 높아질수록 본인 부담이 커지는 구조예요. 가장 낮은 구간은 이용료의 최대 90%까지 정부가 지원해요. 중위소득 250%를 넘는 가구는 정부 지원 없이 전액(시간당 12,790원)을 본인이 내야 해요.
| 기본 단가 | 시간제 기본형 시간당 12,790원 |
| 정부 지원율 | 소득 낮은 구간 최대 90% ~ 높은 구간 10% [확인: 가~라형 구간별 정확한 지원율(%)은 복지로 ‘이용요금 모의계산’에서 소득 입력 후 확인] |
| 긴급돌봄 추가 | 긴급 이용 시 건당 3,000원 추가 |
| 지원 시간 | 시간제 연 960시간 이내 (취약가구는 더 확대 [확인: 취약가구 확대 시간]) |
신청 방법, 이렇게 하면 돼요
먼저 정부 지원 자격을 판정받는 신청을 하고, 그다음 돌봄 서비스를 예약하는 두 흐름으로 나뉘어요.
- 정부지원 판정 신청 — 복지로(bokjiro.go.kr)에 로그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아이돌봄 정부지원을 신청해요. 소득 확인에 2주쯤 걸려요.
- 아이돌봄 누리집·앱 회원가입 — idolbom.go.kr 또는 ‘아이돌봄’ 앱에서 가입하고, 결제수단(계좌·카드)을 등록해요. [확인: 앱 내 메뉴 이름과 화면 순서는 실제 화면에서 재확인]
- 서비스 신청·연계 — 원하는 날짜·시간을 골라 신청하면 지역 서비스제공기관이 아이돌보미를 연결해줘요. 궁금하면 1577-2514로 전화하면 돼요.

자주 묻는 것
Q. 맞벌이가 아니어도 신청되나요?
네. 부모가 질병·구직·학업 등으로 아이를 볼 수 없으면 양육 공백으로 인정돼요. 다만 전업주부처럼 종일 돌볼 수 있는 경우엔 정부 지원 비율이 낮아질 수 있어요.
Q. 신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나요?
소득 판정에 2주 안팎이 걸리고, 지역별로 아이돌보미 대기가 있을 수 있어요. 필요한 시기보다 넉넉히 앞서 신청하는 걸 추천해요.
Q. 아이가 아플 때도 맡길 수 있나요?
가능해요. ‘질병감염아동 지원’은 기본요금의 50%를 정부가 지원해요. 다만 돌보미와 기관 사정에 따라 연계가 제한될 수 있어요.